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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를 선발로 쓸까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생각해봤어".

김시진(53)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16일 두산전을 앞두고 선발 운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우리 팀의 경우 5일 간격 등판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하며 "꼴찌 팀이기 때문에 '너무 아껴 관리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팀의 성향에 맞게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김 감독은 부족한 선발 탓에 "김대우를 선발 시켜볼까 하루에 열두 번도 생각한다"고 답답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이새끼야

우리 김시진감독님 보고 배워라

아참 개장수를 무슨 뺑뺑이 돌리는 누구도 보고 배우세요~~

양승호구 이 씹새기 진짜 고원준 조지지 마라 이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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