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설가 7人의 박뱅호 평가 (가상) : 음성지원 有
이순철:
박병호 선수, 저런 체크 스윙은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저건 쳐봐야 내야 땅볼일텐데요.
저런건 고교야구에도 잘 안나오는 스윙이자나요.
도무지 무슨 생각으로 저런 스윙을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효봉:
박병호 선수에 대한 제 생각은... 일단 몸쪽공에 대한 스윙이 너무 쉽게 체크 스윙으로 돌아간다는 점이죠.
상대 배터리는 분명히 이 박병호 선수가 몸쪽공에 약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박경완 포수를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 박병호 선수를 쓰는 박종훈 감독도 참 대단합니다.
허구라:
보세요. 다시 보기 나오죠? 타격 메카니즘이 완전히 무너져쓰요.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더라도 저런 체크스윙은 안되겠다...
결국은 뭐냐? 감독이 이 박뱅호 선수를 쓰는 이유는 사실 큰 거 한방을 쳐달라는 의민데
저런 스윙을 보여준다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ㅋㅋㅋㅋ (갑자기 혼자 웃음 터짐) 이런 얘기는 방숑~~에서 해도 될런지 모르겠는데
(옆에 정우영: 하시죠)
이 박뱅호 선수 타격 연습을 시키는 서용빈 코치랑 식샤~~를 하는데
서용빈 코치가 똑(떡)을 계속 집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더니...ㅋㅋㅋㅋㅋㅋ
자기는 똑(떡)이면 무엇이든 좋다... 뭐 이런말을 해쓰요.ㅋㅋㅋ
(옆에 정우영: 네, 상당히 떡을 좋아하는 서용빈 코치의 얘기였구요~)
어쨌든 이 으린 선수가 앞으로 엘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일성:
아~ 박병호 선수, 지금 스윙의 폭이 상당히 좁아요.
제가 경기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박병호 선수는 역시 뭐 큰 거 한방이 있는 선수고
그 점을 이용해서 노련한 박경완포수가 몸쪽 공을 요구다는 말이죠~
아~ 야구 몰라요~!
양준혁:
아~ 박병호 선수. 저런 체크스윙은 상당히 안좋습니다.
결국 3할을 치는 타자와 그렇지 못한 타자의 차인데요.
지금~~이 박병호 선수는 감독의 기대에 부응을 못하고 이써여~~
이병훈:
아~ 저도 현역시절에 저런 스윙을 안해본건 아닙니다만
박병호 선수가 저러면 안되겠죠.
타자가요. 이 타자가 말이죠. 타석에 들어서면 말이죠.
사실 무슨 공이 올지 모르거든요? 그래서 노림수를 가지고 들어간단 말이죠.
근데요. 이 박병호 선수는 말이죠. 전혀 노림수를 찾아볼 수가 없다는 말이죠~
아, 이거 상당히 생각해볼만한 문젭니다~~!
김용희:
아 박병호 선수는 상당히 안타깝죠? ㅎㅎㅎ
뭐 최소한의 진루타는 시켜야 되는 상황인데
조금은 팀배팅 위주로 스윙을 가져가야 되지 않겠느냐......
결국 84년도 최동원 선수와 같이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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