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임창용 등판시 야쿠르트 스왈로즈 전광판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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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됬건 간에... 2009년 5월 15일과 16일 이틀 연속으로 최고구속 160Km의 공을 날리면서 한신 타이거즈 타선을 꽁꽁 묶는 등 최근 일본 리그 최고의 스톱퍼로 주목 받고 있다. 덕분에 야쿠르트의 상대팀팬들은 9회말 임창용이 나오면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여줄정도이다. 그런덕분인지 야구팬들이나 2ch에서나 칭찬을 많이 받는편이다. 오죽하면 "야쿠르트와의 경기에는 9이닝이란게 없다." 라고 하겠는가?(...)
참고로 160을 넘긴 일본 리그 소속 선수는 마크 크룬과 사토 요시노리, 임창용 단 세명. 현재 마크 크룬이 찍은 162km가 일본 최고 구속. 그런데 임창용은 속구를 던지기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사이드 암. 그에 비해 마크 크룬은 속구를 던지기에 유리한 오버핸드다.
그 후 임창용은 2009 시즌에 이시이 카즈히사가 세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팀내 연속 무실점 기록인 19이닝의 벽을 넘어 20이닝 연속 무실점의 대기록을 달성하기에 이른다.(그 뒤 바로, 팀동료 이가라시가 재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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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부처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유는 임창용의 성인 '임'을 일본어로 イム라고 적는데, 이를 합치면 일본한자로 부처{仏(佛)}를 의미하는 글자가 되기 때문. 2채널의 응원스레드에는 임창용이 등판할 때 イムイム...로 도배가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나 일본에서는 통칭 미스터 제로로 통한다고... 야쿠르트에서 미스터 제로라 불릴수 있는 선수로는 2008년에 히어로즈에서 잠시 뛰었던 다카쓰 신고뿐이였다.
일본 2년차인 09년 시즌은 그야말로 후덜덜한 활약을 보였다. 개막부터 7월까지 단 한개의 자책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무패행진을 이어가서 야쿠르트 구단기록을 갈아치우는 대활약. 결국 7월 12일, 결국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전 9회 말 등판에서 포수의 도루 허용과 희생 번트, 이어지는 희생 플라이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첫 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후반기 체력소진등으로 페이스가 약간 떨어져서 5승 4패 28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2.05, WHIP 1.04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근(09년시즌부터, 진구구장(홈경기)한정) 야쿠르트 구단에서 임창용 등판시에 한정으로 나오는 PV를 만들어 등판시마다 방영하는데 가히 폭풍간지다. 이가라시 료타의 경우도 비슷한 PV가 있지만, 배경음 덕분인지[9] 간지는 오히려 더 임창용쪽이 훨씬 좋다. # 게다가 PV를 틀어주기 전에 응원석에서 외쳐주는 "창용불패!"는 정말 멋있다.(그러나 외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지만 임창용이 나왔다고 좋아하는건 다를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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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위키 「임창용」항목 펌
그 잘한다는 일본리그에서 우리나라의 오승환급 이상인거 같은데
10억줄께 ★엘★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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