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06:50
	양영동하고심광호는 삼성에서주워옴..

2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07:03
	진짜 작년만 해도 거의 개같이 까였는데 ...

3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08:02
	이상열도.......

4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08:34
	박종훈이 뭘 만들었다기보다는 장기간에 걸친 구단의 투자가 빛을 본다고 봐야죠 트레이드도 참 시기적절하게 잘 이루어졌고 작년에 삼성이 그정도가 아니었으면 에스케이도 위기감 느껴서 그런 트레이드를 하기 보다는 그냥 현상황 유지하려고 했을듯

5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09:35
	이상열은 뭐 김재박시절에도 잘했으니

6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11:02
	물론 그렇다고 아예 공이 없는 건 아닌게 가끔 보면 진짜 멍청할 정도로 고집 부리는 기용 결국 빛을 보는 사례가 많은게 그런 부분이 어찌보면 엘지에게 필요한 점이긴 했죠

7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12:24
	하긴 돈을 그렇게 쏟아 부었는데 잘 할 때도 되었지

8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13:26
	그래도 타팀입장에서는 박종훈이 뭐랄까 장악력? 이런건 좀 있어보임

9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14:22
	박종훈은 지금도 까임..

10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15:15
	구단측에서 현재 팀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제일 잘한게 뭐냐면 두산과 에스케이의 성공사례(신고선수/알짜 줏어오기)를 잘 벤치마킹해서 결국 성공을 해냈다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팀에서 묵혔던 선수들 많이 방출되고 그 와중에는 다른 팀 가서 잘 뛰는 선수들도 있긴 하지만(추승우라든가... 추승우라든가...... 추승우라든가?) 몇년간 전혀 어느 수준 벗어나지 못하는, 고인 물 같은 선수들을 방출하고 당장 야구가 간절하고 성공에 대한 갈망이 있는 선수들(윤진호, 양영동)에게 기회를 준 것이 팀 전체적인 분위기를 좋게 만든 것에 한몫 하지 않나 싶네요 이병규를 비롯해 박용택과 조인성을 계속 잘 잡아둔 것도 좋았고 예전같으면 조인성 2008~2009 시즌 보고 강제로 은퇴시켰을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았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지

11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18:53
	10조인성은 반전류 甲 김상현 반전 보다 더 한 반전

12	비공개 손님 … 2011-05-27 00:25:31
	2009 조인성 까는 글만 열페이지 이상 나올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