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음......
구단 관계자쪽에서 나온 이야기 같습니다..어제 엘지랑두산전이 잠실에서 있었는데요..홈은 엘지였지요..그럼 어제 엘두전 숨겨진 뒷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어제 경기전 엘지 이병규 조인성 이택근등 고참들을 위주로해서 아무래도 분위기상(+상대팀이 하필이면-_-) 오늘은 뭘쳐도 세리머니나 이런거 자제하자고 두산측에게 먼저 정중하게 제의했고 두산도 그에 동의함
그런데 이성열 홈런치고나서 분명히 덕아웃밖으로 안기어나오기로한놈들이 선수단의 반정도가 기어나왔음
이택근 빡쳐서 투런날리고 1루돌때 주먹치켜듬
그런데 오재원이 2루에서 LG덕아웃보고 만세를 부르네??? (이상황에서 LG선수단 전원빡치고 불펜에있던 메트로까지 뚜껑열림)
그래서 9회말 윤상균이 2루에서 동점이나 역전상황이 아닌데도 손을 치켜듬.
2. 원정팀은 무조건 원정팀식당 이용하거나 홈팀이 다먹고나서 먹어야되는데 몇몇두산 선수들이 와서 홈팀 식사전에 밥내노라고해서 영양사들이 걍 줌. 심지어 그중하나는 ㄱㄷㅈ라고함.
3. 이상열한테 2루타치고나서말이야. 중계카메라에 잡혔는지모르겠는데 1루쪽보고 만세한장면있음
처음엔 타임부르려고 김민호코치 부르는건줄알았는데 팔을안내려.
전체적으로 두산쪽에서는 분위기를 살릴려고 어제 경기를 이용한듯 싶고..같은 홈을 쓰지만 적어도 홈팀경기 시에는 홈팀예우를 해줘야 될것같은데..암튼 그 사람말로는 경기 시작전부터 뭔가 신경전이 있었고..티비에는 안나왔지만 덕아웃쪽은 벤클 분위기였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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