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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득점과 실점의 합이 –37"이라며 "SK는 완전히 엉망이 됐다. 염경엽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트레일 힐만 감독(현 마이애미 말린스 3루코치)의 자리를 이어 받은 염경엽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큰 붕괴를 겪은 바 있다"고 전했다.

SK는 88승으로 정규리그 2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패해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된 바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644737

코쟁이 새끼들아 갓경엽 갓독님을 흔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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