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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단계적 관중석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KBO 관계자는 1일 "현재로선 개막을 하더라도 처음엔 무관중으로 시작해야 하지 않겠나. 무관중으로 시작한 뒤 코로나19의 확산 여부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중을 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일단 무관중으로 시작한 이후 코로나19의 감소세에 따라 10%, 30%, 50% 등 관중수를 올리는 단계적 개방이 가장 현실적인 조치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KBO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것을 기다리면 시즌을 아예 못 열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사그라지는 것을 확인하고 개막을 하더라도 감염을 막으면서 조금씩 관중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401184754416

현 상황에선 최선의 방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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