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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브리검 향한 키움의 믿음, 그리고 약속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수 삼총사,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즌 준비한다
-브리검이 먼저 구단에 제안해…훈련 장소, 스케쥴까지 상세하게 설명
-브리검 향한 키움의 믿음…모터 시즌 준비에도 큰 도움될 것
-‘베테랑’ 브리검, 미국행이 선수단에 끼칠 영향까지 염두…선수들과 많은 대화 나눴다

키움 외국인 선수들의 계획은 조금 색다르다. 제이크 브리검과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는 각자 집으로 향하는 대신 미국 플로리다로 함께 움직인다. 플로리다에서 같이 훈련하며 시즌을 준비하다 개막 2주 전에 합류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외국인 선수끼리 일종의 ‘미니캠프’를 차리는 셈이다.

https://sports.v.daum.net/v/202003091152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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