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엔트리 등록 기준인 구단별 상위 28명의 합산 평균 연봉(외국인 선수 제외)도 2억3천729만원으로 지난해 2억5천142만원보다 1천413만원(-5.6%)이 줄었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의 평균 연봉은 크게 줄었다. SK는 고액 연봉자 김광현이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해 평균 연봉 삭감 폭이 20.2%나 됐다. 하위권에 그친 한화와 KIA, 롯데도 15% 이상 평균 연봉을 삭감했다.
2020년 평균 연봉 1위는 NC 다이노스다. NC의 평균연봉은 지난해 1억6천576만원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1억6천581만원이다. 지난해 이 부문 1위였던 롯데 자이언츠가 평균연봉을 1억9천583만원에서 1억6천393만원으로 낮추면서 2위로 밀려났다.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이 오른 구단은 LG 트윈스였다. LG의 평균 연봉은 1억3천486만원에서 19.7%가 뛴 1억6천148만원이다.
https://sports.v.daum.net/v/20200217102146909
연차별 최고액수 갱신자
하재훈 2년차 1억 5천
이정후 4년차 3억 9천
김하성 5년차 5억 5천
양현종 14년차 23억
양의지 15년차 20억
박병호 16년차 20억
최고 연봉자
이대호 25억
투수 최고 연봉자
양현종 23억
최고령
박용택 (만40세 1979년생)
최연소
이강준 (만 18세 200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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