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송지선 부친 “임태훈 언급할 이유 없다”

고인의 아버지는 5월 24일 뉴스엔에 “원래는 한 마디 정도 입장을 전하고자 했다. 하지만 가족들과 상의한 결과 조용히 넘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본인(고 송지선)도 그걸 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베어스 임태훈 선수에 대해서는 더 할 얘기가 없냐고 묻자 송모씨는 “임태훈은 더 언급할 이유가 없다. 지금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해봤자 뭐하겠나?”라고 되물었다.

고인의 모친 배모씨도 입장이 같냐는 질문에는 “아내는 답답한 게 많지만 잘 설득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실신했던 배모씨의 현재 상태에 대해 묻자 “아직 힘들다”고 덧붙였다.

1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524n0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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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05-24 11:04:19

힘 내시길....

비공개 손님 … 2011-05-24 11:14:26

억울하다고 하고 고소준비중이라는 소리도 있었고...뭘까요 그 임태훈 엄마랑 합의봣었다는 얘기가 사실이었을까요

비공개 손님 … 2011-05-24 11:38:01

지인이 하는 말은 믿을만한 게 못되죠..

저런 상황인데 지인한테 쉽게 말하지도 않았을 것 같고..

비공개 손님 … 2011-05-24 12:46:27

저렇게 하기도 쉽지 않은데 ㅜㅜ

비공개 손님 … 2011-05-24 13:27:16

아버지는 그냥 빨리 덮고 싶은
마음...엄마는 어떻게든 한풀이 해주고 싶고...참 환장 할 노릇 지선이만 결국 못난이짓
불쌍한 인생 에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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