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러 득점지원이 존나 적어서 그런건데요 할수 있지만
그거는 다 휠러탓입니다.
휠러 특성상 신체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구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구위주로 가는 투수인데
그 제구가 안됨.
우리나라 '신'판님들께서 워낙 제각각이신것도 있긴하지만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해야하는데
파악도 못하고 맨날 갸우뚱만 해댐
그렇다고 구위가 좋거나 확실한 결정구가 있는게 아니라서
결국엔 볼질 존나하다가 꾸역하고 막던가
볼질 존나한거로 안타 툭 맞아서 실점함
여기까지는 커버 칠수있고 기복이 있을수 있다 치는데
잘풀리던 경기던 구위가 좋을때던 제구가 좋을때던 간에
수비시간이 조오오온나 길어짐 .
샘슨 6.92 김재영 6.47 윤규진 4.98 심지어 배영수 5.98
전체적인 선발 득점 지원 은 5점대 전후로 굉장히 높음
근데 휠가놈만 나오면 득점지원이 3.04 가 되버림
그 이유를 지표 같은 팩트로 말하기엔 어렵지만
수비시간 자체가 길어지는데 과연 타자들이 집중하고 타격을 진행할수있을까 싶음
수비때 계속 그라운드에 서있고, 긴장하고 있고 더워죽것는데
공수 교대 하면 공격에 집중할수 있겠나 싶음
보는 우리도 극노잼. 수비는 존나 길어서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휠러 자체가 좋은 구위도 가져서
투수보는맛도 없고
경기시간도 길어지고...
결국 교체가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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