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던 게임에서 당시 길드에 오프라인 모임을 갖으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그 움직임의 핵심에는 어떤 한 남성 유저가 있었음.
길드에 여자가 상당히 많았음에도(근 100명중에 30명 가량이 여자) 불구하고
남자들끼리의 술자리를 갖자는 의미의 오프를 주도적으로 주최하였음.
어찌어찌하다가 그 모임은 몇번 무산되고 결국 몇몇 커플들이 만나서 밥 먹기로 한게
이런저런 사람들이 붙어서 오프라인 모임으로 이어졌고 그 자리에 그 남성유저도 나왔는데
오프모임 다 끝나고 한잔 더하자고 하면서 몇몇 남자들을 이끌고 사라짐.
그리고 그날 밤 다른 남자들을 덮치려다가 실패하고 길드 붕괴의 초석이 되었음.
나한테도 막 네이트온 주소 가르쳐 달라고하고 전화번호 달라고 하고
일끝나고 술 한잔 같이 하자고 그랬었는데 남자새끼들만 있다고 방심하지 말아라
일단 모이면 뭔가 사건 사고가 터지기 마련이다.
알지롱에도 분명히 한두놈쯤은 있을꺼야...(몇놈이 의심된다는 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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