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6:30
	스플리터랑 포크볼이랑 같은거아닌가여?

2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6:52
	슬라이더가 비틀면서 던저서 무리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포크는 처음 들어보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6:58
	허공에 팔질하는 느낌일 것 같은데요.

4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7:05
	벌렸죠? 스플리터에요

5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7:18
	아닙니다 손가락 벌렸죠? 스플리타에요

6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7:30
	따라서 팔꿈치 무리 많이갈듯,

7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7:39
	아 맞다 ㅋㅋ 스플리터보다 더 벌리면 포크라네요

8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8:11
	네.. 실밥채는것때문에 그런거라고 함. 항상던질때 실밥채는게 몸에 기억되어있는데 실밥이 안걸리면 몸이 어색해해서 발란스가 무너진다고 해야하나.. 어떤선수들은 엄지에라도 실밥이 걸리게끔 포크볼을 던진다고하네여

9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8:22
	역시 채지 못하고 후리는거라 그런가

10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1:16
	다른구종은 아무래도 손가락 끝으로 채서 던지면서 공의 존재감? 암튼 뭔가 감이있는데 포크는 허공에 헛손질하는 느낌이 들어서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가서 그렇다...고 들었네요

11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2:01
	걍 케바케인듯. 김용수는 포크볼 존나 던지면서 부상 거의 없이 선수생활 오래함 한기주는 직구만 던졌는데도 고인됐고

12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2:13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박노준 해설위원님

13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2:31
	타자들이 헛스윙 너무 쎄게 하고 관절에 무리가서 부상오는거랑 같은 이치

14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3:05
	김용수가 던진건 포크볼이라기보다 스플리터(좀 벌리고 던지는 스타일)라 별 문제가 없었던듯

15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4:06
	스윙하는 힘이 공에 다 들어가야 팔꿈치에 충격이 덜가는데 공을 벌려서 잡으면 공에 힘이 덜가게 되고 그만큼의 충격이 팔꿈치로 오거든요... 실제로 해보시면 바로 아실듯

16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4:28
	포크볼 결정구로 쓰는 카토쿠라도 이 나이 먹도록 던지는거 보면 확실히 사람 따라 다르긴 한데 일반적으로는 몸에 좋은 영양가 좋은 구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17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37:48
	지금 손가락 한번 벌려보시죠 팔꿈치 근육에 무리가 가는게 안느껴지시나여 ?

18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38:44
	그립 잡아보고 위아래로 던지는 시늉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음 안느껴지면 님이 잘못잡았거나 님 팔꿈치 인대 없심

19	비공개 손님 … 2011-05-16 00:14:51
	테니스공으로라도 던져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임 저도 야구는 안하지만 집에서 공가지고 장난치다 보면 왜 부상당하는지는 알수 있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