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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넓혀서, 특히 위로 광활해져서 높은공에 타자들 막 헛스윙하고 삼진당하고 이렇게 시원한 그림을 원한거지

무슨 옆구리에 오는 공에 삼진당하고, 팔뻗어도 닿지도 않을 바깥쪽 공에 삼진당하고, 이런게 정상은 아니자나요.
크보좌우는 원래 넓었는데 그것마저 투수들 제구력안되서 사구되던가 타자들이 기형적으로 쳐내서 안타치고 한거였는데요 (꽤 긴기간동안 크보를 대표했던 이병규, 김현수 등)

지금은 뭐 아예 칠수도없는 공을 스트라이크 주고있음;;; 몸쪽공은 방망이 맞출려면 손잡이 끝부분으로 찍어서 맞추는게 나을 지경임.

이러니깐 보는 팬들도 자기네 타자들 뭔 저런 병신같은공에 삼진을 당하나 싶고, 억울하고 그렇죠. 근데 보면 모든팀이 똑같이 당하고있다는거...



심판새끼들이 정신차려서 좌우 원래대로 좁히고 위아래만 넓히면 베스트겠지만, 이새끼들 30년간 같은 스트존 쓰면서도 그것조차 제대로 못보던 새끼들인데, 이걸 변동한다...게다가 정확한 기준점도 없고, 이게 되겠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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