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홍어들 중에서도 왕족급 홍어인 광주일고 홍어
홍중홍, 성골 홍어였던 박재홍
그는 홍어였지만 홍어이길 거부 하였다.
남들은 돈에 미쳤느니 어쩌니 그랬지만 나는 알수 있었다
그는 홍어로써의 저주 받은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그리하였다는 것을
하지만 무슨 운명의 장난 인지 저부 받을 그의 피는 결국 그를 기아 타이거즈로 이끌었지만 단호히 그 운명을 거부하고자 기아 타이거즈 위기의 순간에서도 태연히 빵을 먹었다.
그는 지금 장가를 안가고 있다.
그가 능력이 없어서?? 인기가 없어서?? 때를 놓쳐서??
나는 결단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그는 자신에게 붙은 저주받은 홍어의 운명을 끝마치고자 장가를 가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대에서 끝내겠다고 결코 자식에게 까지 홍어와 인연을 끊기 위해 싸었던 자신의 저주받은 운명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비록 시작은 홍어였지만 홍어이길 거부 했던 박재홍
그의 인생은 브라만으로 태어났지만 그를 거부하고 제세 구민의 길을 걸었던 고타마 싯타르타와도 비견될만 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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