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05-26 00:42:27
	효과는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 그래서 빠따빠따 하다 요즘 다시 뜨는건 '프레이밍' 잘하는 포수

2	비공개 손님 … 2016-05-26 00:43:45
	1/ 미트질이 사실 경기결과에 큰 차이를 낳는지는 잘 모르겠음.. 어설픈 미트질에 심판이 존 바꿔버리는 경우도 있고

3	비공개 손님 … 2016-05-26 00:44:33
	작년 한해동안 한화 포수교체 횟수 vs 타팀(9팀) 포수교체 횟수 합계 이렇게 해봐도 한화가 더 많을듯

4	비공개 손님 … 2016-05-26 00:51:54
	피치 프레이밍(미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거 근거 없는 이야기죠. 포수는 공을 받아요. 그게 끝입니다. 그 공을 받을 뿐이라니까요. 야구 중계방송에서 프레이밍이 훌륭했다고 칭찬을 한다면요?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겁니다. 포수는 그저 공을 받을 뿐이죠. 만약에 포수가 경계선에 걸친 공(borderline pitch)에 과장된 쇼를 벌였다면 심판에게 스트라이크로 판정받을 확률은 반반입니다. 호들갑스러운(dramatic) 프레이밍3은 심판에게 좋은 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결국, 그 공이 스트라이크였다면 잡은 위치를 왜 바꾸겠습니까? 제자리에서 과장되게 공을 잡는 것은 스트라이크를 판정받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해요. 프레이밍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요. 프레이밍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웅동체 4같은 짓이나 하세요! 심판은 포수가 어떻게 잡는지 보려고 합니다. 그 공이 스트라이크 존 경계선에 있었고 포수가 그 공을 잡는데 유난을 떤다면? 그건 볼로 판정받을 겁니다. 모든 것이 조용하고 부드럽게 이루어져야 해요: 달걀을 받는 것처럼 그렇게 공을 잡아야 하죠. 프레이밍에 관해 제이슨 켄달이 한 말이라는군요

5	비공개 손님 … 2016-05-26 00:53:14
	프레이밍에서도 왈가왈부 이야기들이 많지만 저는 꽤 영향을 미친다 봅니다. 귀신같이 프레이밍 하는 선수들이 있어요

6	비공개 손님 … 2016-05-26 00:55:38
	그랜달 서벨리 뭐 이런애들 잘하긴하죠 저같은 경우는 역으로 어느순간 그게 독이 될 수 있다 고도 생각은 해요. 켄달이 말했듯 심판이 '이새끼보게?'라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판정은 불리하게 될거라 보기에..

7	비공개 손님 … 2016-05-26 06:15:23
	심판이 이상한걸 눈치 못채야 진짜 프레이밍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