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일수강점기 좆같아서 야구 거의 안보고 관심도 별로 없어서 가끔 주워듣기만 했는데
김응룡 욕만 조옹ㅎ오오온나 먹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냥 세이콘이 하도 지랄이니까 그냥 김응룡이 차라리 나았었다......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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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극딜한건 뭐냐고
니들은 성적을 못냈기에 김응룡을 킬끼리라 부르며 까댄거지, 절대 선수를 위해서도, 팀의 미래가 걱정되서도 아님
그냥 당장 내가 보는데 경기 지니까 열받아서 이유를 붙여가며 까댔을 뿐
14년도에 이태양 발굴하고 선발에 정착시켜 결국 아샨게임까지 승선시켜서 군면제시켜줬고
송창현 13년도 후반기 생각해보면 충분히 기다려줄 수 있을 자원이고
유창식조차 14년도엔 잘던졌지. 세이콘 와서 완전히 망가졌지만
불펜 또한 안정진 잘 돌아가고 있었고.
신인들은 웬만하면 군대먼저 보내버려서 미래를 대비했고.
그래서 나온게 14년도 후반기의 칰풍당당 시절이었지.
2군은 2위고.
미래는 밝았다. 충분히.
최소 다른 감독이 운영한다면 지금보다 성적은 더 나올 거라고 기대할 수준의 팀이었지.
왜? 리빌딩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과연 미래가 밝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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