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시작하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포루투갈수비 헤딩알까기로 오웬한테 어시스트
오웬 뒷발차기 슛! 골
오웬 그동안 루니한테 좀 밀려서 부진한감이있었는데 역시 오웬의 그 골감각은
지대더군요. 그걸 뒷발로 차서 넣을줄이야
잉글랜드는 골넣고 수비하면서 역습하는 공격형태로 간거같은데..
포루투갈이 거의 볼을 점유하고있었지만 잉글랜드 수비를 효과적으로 뚫지못해서 전반내내 고전..
피구는 공 질질끌고.. 데코는 좀 느릿느릿 공이 끊기고 호나우도는 애쉴리콜한테 완벽하게 막혔음;;
전반에 루니 실려나가고(1개월짜리 부상이라던데) 바셀넣지만 뭔가 안맞는..
후반되니 잉글랜드 오웬하그리브스와 필립네빌넣으면서 슬슬 공포의 8빽 가동하려는데 피구와 교체해 들어간 누구? 헤딩슛(어깨슛같았음)으로 극적인 동점!!
잉글랜드는 굳히기 생각하고있었는데 동점골먹어서 망했고..
전체적으로 포루투갈이 공격주도. 연장에서도 포루투갈이 공격주도하다가 루이코스타 돌파하다가 슛~~~ 빨랫줄슈팅이더군요;; ac밀란에서 카카한테 치이더니 독이 올랐나;;
포루투갈 이긴줄알았는데.. 코너킥이후 람파드 극적인 동점골;;;
결국 승부차기. 1번 베컴 리스본 대공황슛;;;;;;;;; 옛날 터키랑할때처럼 하늘로 날라가는.... 3번키커였던 루이코스타도 멀리멀리 날려버리고...
7번키커였던가.. 바셀이 실축하면서 포루투갈 4강진출!!
잉글랜드 돌아가면 베컴 좀 다구리 당할듯...
바셀도 그림자모드였고.. 키퍼 제임스도 한소리 들을거같네요.
이번대회 끝나고 잉글랜드의 희생양은 누구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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