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8-12 18:03:05
	방송 인터뷰에서 울먹거리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거 잡아주고 막

2	비공개 손님 … 2015-08-12 18:03:11
	영감님은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어!!!!! 대다나다

3	비공개 손님 … 2015-08-12 18:04:56
	’잘못보다 깊었던 최진행의 반성과 후회’ ’국민 남동생 박태환 복귀시점은?’ 크 시발 재밌겠다

4	비공개 손님 … 2015-08-12 18:16:48
	# 그는 본 기자와 둘밖에 없는 공간에서도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했다. 누군가 그 모습을 봤더라면 결승타를 친 거포가 아닌, 마치 막 체포당한 범죄자로 오인했을 것이다. 최진행 선수는 몇번이나 힘들게 입을 떼려다가도 말을 멈추고서 몇 번이고 한숨을 내쉬었다.그런 그가 힘들게 입을 떼고 한 첫 마디는 '죄송했다'였다. "몰랐다는 이유로 용서받을수 없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었습니다. 응원해주셨던 팬들에게도, 같이 땀을 흘렸던 동료들에게도,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도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인터뷰를 마치고 본 기자에게 90도로 인사를 하고 특타를 위해 경기장으로 나아가던 최진행의 피부는 유난히 까맣게 보였다. 쇠도 두들겨야 강해진다고 했던가, 이제 한화의 거포 최진행 선수는 더 강해질 일만 남았다. [박동희의 야구인]큰 잘못을 했던, 그래서 돌아와야만 했던 남자. 최진행과의 긴급 인터뷰 中

5	비공개 손님 … 2015-08-12 18:22:19
	최진행,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대한 보상

6	비공개 손님 … 2015-08-12 18:33:38
	"최진행의 활약. 정말로 약물빨이었을까?" ...(전략)... 결론적으로 보자면 누적된 데이터는 최진행의 올시즌 활약이 약물의 힘보다는 선수의 자연스러운 성장, 그리고 선수의 활용 방법을 극대화한 새로운 감독의 용병술에 더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과 용법의 차이로 인해서 정확히 어떤 식으로 효과를 가져올지도 모르는 약물과 수년간 차곡차곡 쌓여온 선수의 노력 중 어느 것이 더 성적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숫자는 분명 약물의 영향이 극히 미비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비난은 자유다. 하지만 한 선수가 오롯이 쌓아온 선수 생활 전체의 노력을 모조리 약물의 효능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한 일이다. 짧은 실수에 불과했던 약물보다 더 소중했던 지난 노력이 없었다면 누구보다도 야구를 순수하게 생각하고, 노력을 중시하는 김성근 감독이 최진행을 계속해서 기용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정철우 (butyou@edaily.co.kr)

8	비공개 손님 … 2015-08-12 18:36:43
	크 야게분들 이제 박수무당 다 됐네 막 기자 생령들이 빙의해

9	비공개 손님 … 2015-10-03 19:37:19
	ㅁㅊ담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