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웃 1,3루 타석엔 권용관 보통 수비는 병살이나 1점 막으려고 내야는 좀 뒤로 깊게 수비함(2루수 나바로는 거의 중간쪽 뒤에 위치함)
근데 결과는 스퀴즈였음
어? 스퀴즈 할거면 바로 해도 되는데 1구에 도루가 나온건 수비입장에서는 아 번트안하고 병살예방하면서 히플이나 적시타 플레이를 하겠다는 거군
그러면서 수비는 원래 위치로 돌아감(근데 여기서 틀어짐)
- 사실 2,3루여도 스퀴즈가 충분히 나올수 있기에 대비했어야됨
2구에 주저없이 바로 스퀴즈가 나오고 멍때리던 2루수 나바로가 베이스커버를 못하면서 번트타구를 잡은 1루수는 1루로 못던짐
근데 여기서 하이라이트를 보면 2루주자(용큐니까)는 이미 홈승부 하려고 했다가 못던지는거 보고 똥줄나게 돌아감 ㄷㄷㄷ
삼성이 스퀴즈 생각했다면 원아웃으로 2점 내려했었던 작전(아니면 구자욱때처럼 송구미스가 나왔을지도)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26840&redirect=true
야알못이라 내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영감님 말고 다른 감독들이 이런 생각을 과연 했을까..
한화 | 709명이 읽었어요. 3.23.103.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