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4-27 10:42:05
	백퍼 아작난다에 몰빵이긴한데 스스로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긴 할듯

2	비공개 손님 … 2015-04-27 10:56:33
	이렇게 기대받고 주목받는게 워낙 오랜만(어쩌면 이정도는 처음일지도)이니 던지고 싶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선수에게도 마약야구

3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21:01
	2

4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27:24
	선수생활을 하면서 꾸준하게 오래 잘하는 선수도 있지만 한번쯤 중심선수로서 포텐이 터지는 시기가 있는데 팬들 언론 팀원 감독이 모두 기대하는 상황자체가 올 수 있다는게 엄청난 행운이 아닌가싶음. 그래서 더 눈물남 ㅜㅜ

5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30:21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자신을 비추고 있는데 왠만한 선수라면 미래 생각 없이 미친듯이 던질 듯... 불타오른 뒤 남은 재처럼 사라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38:25
	정말 인생에서 이런 순간이 있는 것 자체가 굉장한 일이고, 누구라도 이런 때 던지는 걸 마다하지 않을 듯. 모두가 내게 기대하고 응원하고 있는데...

7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46:05
	FA한번 했는데 미련없을듯

8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46:16
	그러니까 2

9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52:35
	"나갈 수 있겠냐고 묻지 마시고 나가라고 말씀 해 주십시오. 감독님, 저는 언제고 던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 권혁 한국시리즈에서 이승엽한테 쓰리런만 맞으면 될듯.

10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57:54
	9 한국시리즈라니 이 분 망상이 심하네요 ㅎㅎ (미침)

11	비공개 손님 … 2015-04-27 12:59:13
	한국시리즈라니....ㅎㅎ

12	비공개 손님 … 2015-04-27 18:17:14
	권혁의 영광의 순간 인생시즌 마지막까지 조심히 던지길 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