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1-28 12:46:16
	한국프로야구 알려진 약물맨만 약갑용 약숭용에 의심이 약오스 약정수 등 이런스포츤데요 뭐

2	비공개 손님 … 2015-01-28 12:51:02
	뭐 그냥 쉬쉬 할듯

3	비공개 손님 … 2015-01-28 16:10:01
	야구 시장이 커서 쉽게 안 건들이긴 할 듯.

4	비공개 손님 … 2015-01-28 16:29:51
	승부조작과 약물의심이 춤추는 갓크보

6	비공개 손님 … 2015-01-28 17:22:17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9&article_id=0002676162 "그런데 이제 검사를 하고 나서 보니까 남성호르몬 수치가 박태환 선수가 낮게 나왔대요. 그래서 이제 의사 측에서 ‘이거 치료가 필요하다, 주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여기서 박태환 측에서는 주장입니다, 박태환 측 주장이 금지약물이 들어 있는지 몇 차례 확인했다. ‘그 주사약물에 금지약물이 들어 있는지 안 들어 있는지 들어 있으면 안 된다, 절대’ 했다는 거고 병원 측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 들어 있는 걸 알았지만 도핑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금지약물인지 몰랐다’ 이런 겁니다. " ------------------------------------------------------------------------------ 제가 도핑쪽 전문가는 아니지만 격투기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대충 파악하는 루트가 보통 일반적으로는 20대 건장한 청년이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크지 않거든요. 특히 수영이 체급이 있어서 급격한 감량이 필요한 종목도 아니고.. 특히 지금 말이 "남성호르몬"이지 이게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한 종류인데 저정도 나이의 남성 엘리트 운동선수가 큰 사고(예 : 내가 고자라니!) 등이 없는 상태에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건 "지속적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빨아왔다"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게 일반적인 루트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복용->몸에서 생성되어야 할 호르몬 수치가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투입됨 -> 몸이 가만있어도 밖에서 투입해주는걸로 착각 -> 약 안빨면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 -> 대시 남성호르몬 투여" 이 절차가 지속되기 때문인데--;;; 격투기쪽에서는 굉장히 흔한 일이고 약쟁이들 걸리면 거의 대다수가 남성호르몬수치가 70대 노인급으로 떨어졌다 (예:알리스타 오브레임 등)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아예 정기적으로 호르몬 요법치료인 일명 TRT (위에 설명한대로 얼마나 약을 빨았으면 약을 끊어도 호르몬수치가 안올라와 정상인처럼 살아보라는 "치료"목적으로 호르몬주사 꽝!) 를 받는 선수들도 나오는거고요 (예: 댄핸더슨, 비토벨포트. 포레스트그리핀 기타 등등 졸 많음) 만약 저 기사대로라면 박태환이 검사에서 호르몬 수치가 감소한건 그 전에 이미 지속적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라 더 심각할거 같아요. 실제로 본격적인 스테로이드의 세계에 들어가면 올림픽 도핑따위는 정말 우습게 피하는 방법들이 널리고 널렸다고 할정도로 약은 흔한일이고, 수영이 스테로이드 효과가 직접 받기에 정말 좋은 종목이기도 하고.. 몇년전에는 승부조작이 체육판을 흔들었다면, 이건으로 약물판이 다시한번 체육판을 휩쓸고 지나갈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