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1조8,0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공동 발주처인 한국전력공사, 일본 마루베니와 응이손Ⅱ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탄호아 지역에 건설될 응이손Ⅱ 석탄화력발전소는 1,330㎿급의 발전소로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설치·시운전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완공은 오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412/e20141226203218120170.htm
두산重, 카자흐스탄에서 3400억원 규모의 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이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발전소 공사를 수주해 중앙아시아 발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카라바탄 유틸리티 솔루션(KUS, Karabatan Utility Solutions)과 3400억원 규모의 310MW(메가와트)급 카라바탄 복합화력 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2020년까지 23GW(기가와트)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발전소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지난달 26일 1조8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응이손 II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카자흐스탄 발전소를 수주함으로써 그 동안 노력해 온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의 결실을 연이어 보고 있다"며 "2015년에도 중앙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새로운 기회가 많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수주고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0410331944582&outlink=1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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