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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07-06 17:25:55
구 엘지팬들 다시 엘지로 돌아가도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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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1  

'구단에 희망이 없다'는 이유로 십수년을 응원하던
고향땅을 떠났지만, 양상문 감독님의 친화력과 지도에
힘입어 엘지선수들이 자신들의 본실력을 발휘하며
6연승의 궤도에 오른 지금 미워도 다시한번 엘지의
깃발아래 잠실에 모여야하지않을까요?

  | 547명이 읽었어요. 3.140.186.151

0
1 비공개 손님 … 2014-07-06 17:28:50
크으... 양상문 종신감동니뮤ㅠ
2 비공개 손님 … 2014-07-06 17:40:43
큰 틀을 고치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팀을 뒤집어엎는게 아닌 작은 부분들에서 말한마디
제스츄어 하나등으로 선수 하나 하나를 격려하며
본 실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덕장 양상문 감독님이야말로 엘지의 진정한 솔루션이었던것
3 비공개 손님 … 2014-07-06 18:31:01
ㅗ
4 비공개 손님 … 2014-07-06 18:44:37
김 감독이 집필해 지난해 3월 출간한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책에는 그의 제자 10명에 관한 이야기와 김 감독을 향한 편지가 나온다. 당시 기준으로 10명의 제자 중 유일하게 현역에서 은퇴해 지도자의 길을 걸은 이가 바로 양 감독이었다. 이 책에서 김 감독의 '제자' 양 감독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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