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 놈들은 아직도 마케팅에 대해 정신 못 차린 것 같아요

얼마전 안지만 홀드 신기록 때도 그렇고

이번에 찰리 노히트노런도 그렇고

그 외에도 이번 시즌 소소하게 크고 작은 마일스톤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그냥 잠깐 어-예 축하식 하고 치우는 듯. (그마저도 제대로 안 할 때도 많고)

먼가 좀 더 시끌벅쩍하게 이벤트하고

단순히 했네 축하 짝짝짝하는게 아니라

먼가 이슈를 계속 이어가면서 사람들 관심을 끌어줘야 할 텐데

안 그래도 스타가 점점 없어진다고 말이 많은데

스타를 리그 차원에서 만들고 홍보할 생각을 해야죠.

KBO | 550명이 읽었어요. 3.142.12.135

비공개 손님 … 2014-06-25 15:51:21

찰리 노힛노런 버스타고 가야된다고 빨리 오라고 데리고 나갔다던데

비공개 손님 … 2014-06-25 15:51:42

개인차 타고 나감

비공개 손님 … 2014-06-25 15:52:30

그냥 경기 일정 문제 없이 다 채우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딱 공무원 마인드가 구단 프론트부터 크보 수뇌진까지 가득 차 있는 듯 (그게 아니면 구단 굿즈들이 그딴 식으로는 안 나오겠지)

비공개 손님 … 2014-06-25 16:10:45

(크보팀의 존재이유라는) 기업홍보효과가 고작 상표 알리는게 전부가 아닌데 병신들이 진짜
방송같은데 나오면 늘 무슨 자선사업가 마냥 돈없는데 적선하는 간지로 고개 빳빳이 쳐들고 나와서 떠드는데 평소에 지들 아까운 돈 쓰면서 '존재이유'를 극대화 시킬 궁리를 조금이라도 했으면 지금같은 꼬라지는 달라도 한참 많이 달라졌을 것

비공개 손님 … 2014-06-25 16:33:23

머리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미국과 일본이 어떻게 하는지 알텐데

비공개 손님 … 2014-06-25 16:59:31

머리가 아니라 머리털만 좀 있어도 알텐데

비공개 손님 … 2014-06-25 17:01:55

카니님이 크보에서 일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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