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스플리터가 힘을 쓰는 이유는 희소성때문인듯

메이저리그 스플리터가 화제라고 하지만 던지는 선수가 많지 않고

포크볼이랑 스플리터 대체용으로 서클체인지업이 훨씬 득세하고 있는상황이죠

이건 아무래도 선수 다듬을때부터 부상위험이 너무나 크기 때문인것같습니다

커트실링 이후엔 유명한 선수로는 파펠본 사마자 정도밖에 기억이 안남

실제로 포크볼 스플리터가 메이저리그에서 훨씬 일찍 유행 했었는데 단종된 이유가

부상 위험을 커터보다 훨씬 높게 본다고 하죠

여튼 일본 가네코라는 애도 메이저리그에 온다면 얘도 체인지업이랑 스플리터가 좋다는데 성공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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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06-19 11:48:36

스플리터가 진짜 위험하죠

다나카가 크게 성장하고 장기계약 비싸게 받은이유가
내구성때문인것도 있죠

후지카와도 잘먹히는게 포크가 죽여줘서니..

비공개 손님 … 2014-06-19 12:22:30

그래도 부상적인측면에서 포크볼보다는 나은 구종이죠?

비공개 손님 … 2014-06-19 12:30:58

포크볼을 자꾸 구사하면 포심 위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우에하라도 원래 포심이 150 넘었지만 포크볼 던지고 나서 부터 140대 중초반으로 떨어졌다는 말도 있고...

비공개 손님 … 2014-06-19 12:54:25

커터랑 포크볼류가 구속을 저하시킨다는 말은 있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없다하네요 나이에따른 노쇠화라고 보는사람이 많은거같고

근데 팔꿈치랑 손가락에 가장 무리를 주는 구종이라는건 확실

비공개 손님 … 2014-06-19 13:16:09

축구할때 공있는줄알고 차는데 헛발질하면 무릎엄청아프잖아요 그런느낌일듯

섀도피칭할때도 꼭 수건을들고하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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