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 비즈켈: 175cm
루이스 아파리치오: 175cm
아지 스미스: 180cm
로 빅리그치곤 상당히 작은편인데
유격수=작은 덩치 공식이 립켄이 나오면서 무너짐.
립켄: 193cm
로드: 191cm
노마: 183cm
지터: 191cm
로 폭등하게 되는데 이 이유는 바로 웨이트로 인한 전체적인 운동능력의 증가입니다. 이로 인해 유격수 포지션에서도 수비력에 큰 변화가 없음에도 장타력이 주목받음에 따라 전체적으로 덩치가 커지게 되었죠. 물론 엑스타인(168)같은 예외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롱런하긴 어려워졌구요.
뭐 한국의 경우 전체적으로 덩치가 작고 구속 빠르고 구위 좋은 선수가 없으니 타이밍만으로 어느정도 장타력을 담보할수 있는데다 테이블세터나 하위타선에선 여전히 장타력 최악의 선수들이 살아남을수 있는 풍토가 되었기 때문에 키가 크게 상관 없는 상황이구요. 게다가 타구 구속이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수비가 어려운 상황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작은 선수들이라고 꼭 살아남기 어렵다 라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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