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3-06 23:53:11
	이혜천 감동의 재평가행

2	비공개 손님 … 2014-03-06 23:59:53
	1/ 진짜 프로들이 얼마나 무서울까요 제구도 안되는데 왼손타자인데 왼손 투수에 거기다 극단적인 사이드암에 또 나름 구속은 140대 까지 나오고 완전 무서울것 같습니다 랜디존슨도 마찬가지 제구는 된다 하지만 이혜천 보다 타점이 더 몸쪽에서 나오고 구속은 더 빠르고

3	비공개 손님 … 2014-03-07 07:18:52
	그 타점에서 90마일 스라이다가 나오면... 타격이고 뭐고... 그자리에서 지릴듯

4	비공개 손님 … 2014-03-07 08:44:18
	저 팔장애라 공이 삐뚤게 가는데 독학으로 어케연습하죠?

5	비공개 손님 … 2014-03-07 10:41:38
	4 // 저도 초반에 자꾸 볼이 커브처럼 볼이 휘어서 욕 엄청 먹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다음과 같이 고쳤습니다. 우선, 포심 그립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잡아서(검지와 중지를 안정적으로 벌리고) 볼의 변화를 줄였고, 두번째로, 공을 릴리즈 할때, 손목 모양이 비뚤게 나가는 걸 바로 나가도록 잡았습니다. 세번째로, 공을 릴리즈할 때 팔을 쭈욱 뻗어주도록 노력했는데요, 대개 처음 공을 던질 때 팔을 쭈욱 안뻗고 던지거나 끝까지 채주지 못하고 팔을 도중에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경우에 볼이 직선으로 가지 못하고 도중에 잘 떨어지더라구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ㅎㅎ

6	비공개 손님 … 2014-03-07 11:00:59
	4/ 삐뚫게 간다는게 몇가지가 있는데 목표한 지점에 공을 던지지 못한다와 공이 가다 휜다! 두가지인데요 첫번째로 던지지 못한다는 대부분 집중력 부족입니다. 물론 옳건 그르건 자신만의 메카니즘 자체가 형성이 안되어 있다면 더 높은 집중력을 요하는데요 야구는 정말 순간 스포츠라 메카니즘이 다 자리를 잡은 후라 할지라도 집중 안하면 바로 흐트러지니 무조건 집중 또 집중이고 집중력이 부족하고 언제 집중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공이 휘는건 자연 변화구를 지닌 분들인데 대게 팔의 궤적이 잘못 나오거나 무리하게 손목을 꺾어내며 던지는 분들이 많이 그러합니다 이 경우는 팔에 무리가 안간다면 크게 고칠 필요 없고 휘어짐 속에서 탄착을 만들어주면 되는데 대부분 이렇게 던지다 보면 한 부분에 부상이 오게 되는 경우가 많고 세게 던지기 힘든 경우가 많으니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4-03-07 11:54:06
	12시방향으로 던지면 2시 방향으로 쭉갑니다 영점 자체가 개념이없음

8	비공개 손님 … 2014-03-07 12:07:08
	7/ 그럼 12시 방향으로 던지고 싶을때 10시 발향으로 던지시면 되겠네요!!!(말은 쉬움)

9	비공개 손님 … 2014-03-07 12:24:38
	7/ 대게 아마추어가 벌어지는 문제점을 가져셔 탄착군이 바같으로 나가는 경우의 문제점을 많이 가지는데요 이 경우는 대게 1.팔이 뒤에서 나올때 목표물을 향하지 않고 벌어지며 나온다! 2. 허리가 빨리 돌아줘서 상체가 나와줘야 하는데 상체가 늦게 도아 나온다 3. 스텝 자체가 12시 방향 보단 2시 방향을 바라본다. 이 정도 선에서 문제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1번의 경우 던지기 전 팔을 머리 뒤에서 장전할때 너무 붙여서 장전하는게 아니라 좀 떨어트려 팔꿈치를 90도로 만들어주고 던진다는 느낌을 가져보시면 개선의 여지가 있고 2번의 경우 상체를 의식하면서 정면으로 상대를 바라본 상태에서 몸을 쓰지 않고 팔로만 던져보시다 그 느낌 그대로 살려서 상체를 돌려가며 상체가 앞으로 열렸을때 던지려고 해보면 고쳐질 수 있습니다. 3번의 경우는 땅에다 라인 그려놓고 그 라인의 연장선에 상대를 세워놓고 캐치볼 해버릇 하시면 많이 고쳐질겁니다. 말은 쉬운 간략한 방법입니다 ㅋ

10	비공개 손님 … 2014-03-07 12:26:51
	한마디로ㅠ독학으론 노답이다가ㅠ결론인가요...

11	비공개 손님 … 2014-03-07 12:27:52
	1번의 경우 수정이 쉽지 않고 옆에서 보면서 지적하며 고쳐야 하는데 대게 가지는 공통점이 공을 놓는 릴리즈 포인트가 눈에서 부터 혹은 몸에서 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뒤에서 장전할때 공을 너무 머리 뒷통수로 가져와 팔이 나갈때 팔꿈치를 축으로 너무 크게 돌아나온다. 팔 자체가 앞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2시 방향을 보며 어깨에서 힘이 한번 걸리는 동작을 만들어낸다. 정도의 사례가 있는데 본인이 그런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12	비공개 손님 … 2014-03-07 12:29:19
	독학은 저도 한 4년 해봐서 아는데요 쉽지는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동영상 더럽게 많이 보고 거울 앞에서 계속 수정해보려 했지만 수비지 않았네요. 레슨장이 제일 빠른 방법이구요. 주변에서 야구 좀 하는 선출 한테 배우는게 제일 빠릅니다. 가까우면 한번 봐드리고 싶네요. 미약하게나마 도움드릴 수 있을텐데 아니면 본인의 캐치볼 장면을 한 5분여동안 찍은 후에 동영상을 올려주시는 것도 많은 조언드릴 수 있을겁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4-03-07 12:59:55
	도움 감사합니다 봄에 목포오세요 보여드릴게요(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