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3:34
	이건 아무리 하루종일 설명해도 만나서 5분 만져주는게 훨신 확실해서 뭐라 말을 못해드리겠음

2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4:17
	근데 글럽이 포지션이 어떻게 되길래 저렇게 깊게 잡아놨나요 외야 글럽이면 2-1-1 경우 별 상관 없다만 내야나 투수 글럽의 경우 저렇게 길들이면 나중에 후회하실겁니다.

3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4:26
	1.뭐간략하게라도 설명가능한가요??망치르 계속치고는잇는데..

4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5:07
	내.외야 다하는데요 주로 외야를 많이스죠

5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5:23
	그리고 가죽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데 저가형 글럽을 너무 물형부 막 하지 마세요 진짜 오일링 못해주고 잘못하면 수축되서 글럽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7:36
	외야면 그냥 저 정도로 쓰셔도 뭐 상관은 없습니다만 저 글럽으로 내야 들어갈 생각은 마시길 쉐이퍼질로 쳐주는건 볼집을 만들어줄 용도입니다. 다른곳 쳐주지 마시고 볼집만 잘 쳐주셔서 볼집쪽 가죽을 속된 말로 죠져주기 위해섭니다. (다 풀어져서 유동성을 높여주는 작업) 그래야 잘들어오니까요 다른 부분 치지 마시고 볼집 쳐주시고 나머지 부분은 본인의 그랩 습관에 맞춰서 잘 접어주셔야 하는데 뭐 제가 이걸로는 알 수가 없으니 알아서 하시죠..... 인터넷에서 이렇게 하세요! 라는건 범용적인 방법이지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아닐 수도 있음

7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7:41
	네 저가형이고요 처음시작하는거라 내년시즌시작될쯤에 고가는아니더라고 좀나가는걸로 살라고욧

8	비공개 손님 … 2013-12-06 13:58:54
	넵 감사합니다

9	비공개 손님 … 2013-12-06 14:00:07
	저가형이면 그냥 하고 싶은대로 굴리고 막 만져보시면서 시행착오 겪으시고 나중에 좋은거 구매하시면 그때의 경험을 바탕 삼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길들이시면 됩니다. 허나 언제나 진리인 한가지 방법은 길들이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캐치볼입니다. 주변에서 공 좀 던진다는 사람으로 하고 캐치볼 지겹게 하세요

10	비공개 손님 … 2013-12-06 14:02:25
	그냥 캐치볼 많이 하셔요 그게 짱

11	비공개 손님 … 2013-12-06 14:02:31
	포인트는 외야 -> 볼집을 깊게 (완전히 잡아주어, 한번 캐칭할때 공이 안에서 빠져나가지 않게) 내야 -> 볼집을 얕게 (공을 잡는 글럽이 아닌 막아주는 느낌의 글럽) 의 지향점을 지닙니다. 실제로 내야는 그랩을 거의 안해요 막아놓고 뽑는거지 외야는 어찌되었건 안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는 일이 없게 깊게 잡아주는겁니다.

12	비공개 손님 … 2013-12-06 14:04:59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가형 글럽일 경우일 수록 더더욱 화려한 배색은 피하세요 모든 가죽은 기본적으로 염색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염색의 과정에서 많이 손상을 입습니다. 그래서 보통 탄색이나 검정이 가장 손실이 적기에 무난하며 하얀색이 최악입니다. 고가의 경우는 감안해서 하얀색이라도 어느 정도 퀄리티를 유지시켜주는 반면 저가의 경우는 대충 막 가죠. 저가의 화려한 배색의 글럽은 그래서 가죽이 개판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안그래도 싼 가죽 쓰는데..)

13	비공개 손님 … 2013-12-06 14:11:38
	넵 감사합니다. 내년시즌에 좋은글러브하나 장만해야겠네요..

14	비공개 손님 … 2013-12-06 17:30:54
	혹여 궁금한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정보에 관한 거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