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기질 부족'
'2001년 우승 이후 12년만의 우승 최적기에서 준우승'
'3승 1패 상황에서 3연패를 당함'
사실은 준우승 후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아있는 김진욱 감독에게
재계약과 관련해서 통보했다고 함.
대충 내치려고 시큰둥하게 대했다고 하는데
김진욱은 참았다고 함.
보다못한 프런트가 김진욱의 팔다리를 자르기 시작함.
먼저 잡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던 내부 FA들 다 내보냄.
감독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트레이드도 강행함.
(보면 이장석과 염경엽의 말만 보이지 김진욱의 말은 없었음)
그러자 프런트가 꾸몄던 그대로
보다못한 김진욱 감독이 항명.
프런트 측에서는 대충 알았다~ 뭐 이러면서 돌려보냄.
이를 빌미로 바로 해임하여 경질해버림.
그리고 구단 리빌딩의 명목으로 한국어도 못하는 송일수 2군 감독을 내부 승격시켜서
1군 감독이라는 이름의 바지 감독으로 만듦.
솩프런트와 마찬가지로 돡프런트도 '야구선수가 하는 야구' '감독이 하는 야구'가 아닌
'프런트가 하는 야구'를 지향하였다는 것.
앞으로 두산 볼 만 할 듯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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