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에이스 니퍼트를 중심으로
노경은 - 1순위였지만 노카트로 눈물의 시간
유희관 - 신고선수+140도안나오는 직구 이후 상무
이재우 - 킬라인 이후 본인 몸이 킬됨
김선우 - 기교파 변신도 2년만에 끝남
홍상삼 - 신인왕 이후 홈런공장장
핸킨스 - 올슨대체용병이었으나 정규시즌 ㅈㅈ(포시에선 방어율 0)
오현택 - 역시 상무이전 듣보잡
변진수 - 작년 소포모어징크스로 날리면서 눈물행
윤명준 - 신인으로 무기도 별로 없는데 배짱투구(젤 대견함)
김명성 - 행운의 마스코트(아시안 관람(보너스 군면제)+코시 관람(보너스우승반지))
정재훈 - 구위 무너지고 제구안되는 포크볼 홈런행이지만 절필 중
좌완없고 마무리없는데도 최고의 불펜으로 거듭남
혹사도 없고 부상도 없고
현재 포시 방어율 1점대!
그렇게 연장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니퍼트 쓰리런만 아니었으면 2점이상 내준 적도 없을 정도
야수진뎁스에 눌려 내내 미안함이 많았던 불펜이었지만
준플 플옵에서 빠따가 침묵할때 오히려 승리의 원동력은 불펜
데일리, 시리즈 mvp는 없었어도 진정한 mvp는 불펜이 아니었을런지
정명원의 리더십도 좋지만
운인지 운영인지 모르지만 이정도면 갓커피를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두산 | 1114명이 읽었어요. 3.12.153.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