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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야수 교통정리 되고 갓진욱의 지휘가 무르익으며 삼성을 제치고 우승

삼성 : 오승환 해외 진출과 삼성답지 않은 불펜의 부진으로 곤란을 겪지만 4강은 개껌

넥센 : 금민철 김대우 고종욱등 군제대 전력이 합세하면서 무난한 4강 진입

엘지 : 노장 불펜들의 저번 시즌 무리로 인한 투수 전력 약화로 시즌 초 어려움을 겪나 가을 야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바운딩 계기 마련, 힘들게 4강 싸움

기아 : 부상 전력의 귀환과 선동렬의 지휘로 4강 싸움 진입

NC : 초반 돌풍을 일으키지만 부족한 경험과 2년차 징크스등 이런저런 문제 폭발로 후반기 난조로 4강 실패

SK : 감독 교체등 새로운 시도를 하지만 육성과 재건에 힘써야 할 시즌

롯데 : 갓시진의 운영상 올해와 별 차이 없을것

한화 : 행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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