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잘하면 선수들이 잘하는거고

못하면 감독탓하는건 이제 그냥 불문율처럼 된건가

롯데 두산 슼 넥 죄다 저타령 하고있는데 기본적으로 선수단 운영 자체도 감독 소관인데 선수들이 잘하면 당연히 감독 공이지 이게 뭔소린지 모르겠음. 사람들이 게임 중 작전이나 선수 기용 등으로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 주는 부분만 감독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듯..

KBO | 431명이 읽었어요. 18.220.73.171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43:51

선...도...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43:52

격하게 공감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48:35

올라운드 감독이란건 나올수가 없는거고 잘하는 부분 위주로 보면 되는건데 왜들 그렇게 감독탓을 하시는지 모르겠음.. 한국 프로야구에선 감독 역할이 정도 이상으로 큰 기대를 받는거ㅜ같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49:22

감독 만능주의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52:18

예전에 어떤 감독이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인터뷰 도중 133경기(당시 경기수) 중에 감독의 판단으로 인해 승패가 판가름나는게 크보에서는 30경기가 채 안된다고 했었죠.
문제는 그 30경기가 야구 좀 본다하는 팬들 눈에는 확실하게 보인다는 점. 그러니 욕할 거리가 생기고 그 모습이 자꾸 반복되다보니 답답하고 비난의 강도가 심해지네요.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55:44

30경기가 채 안되는게 아니라 30경기면 엄청난 차인데..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58:04

30경기가 아니고 10경기일걸요? 30경기면 진짜 엄청 많은건데;;; 특급도 아니고 초초특급 선수가 WAR가 10인데..

아무튼 잘못하면 어느정도 비판을 들어 마땅하겠지만 잘한부분은 인정해주는것도 필요한데 많은 팀 팬들이 못했던 과거때문에 잘한부분까지 까는거같아 보기가 좀 그렇네요 그런 의미에서 감독 까던 예전을 딛고 갓기태 찬양하는 엘지트윈스가 우승한다 올해는

비공개 손님 … 2013-09-05 21:58:05

30경기가 적다는 말이 아니고 133경기 중에 30경기라는 얘기죠
30경기 당연히 엄청 많은 경기 수죠.. 그 30경기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비공개 손님 … 2013-09-05 22:00:54

아 10경기였던가요?
10경기도 많은거니까 뭐(코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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