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애플티비나 유쿠, 엑스박스같은 TV 연결매체 있으신 분들은 말할것도 없고...
전 2000년대 초반부터 사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정말 장족의 발전을 거침. 원래 복수 경기 연속 재생도 안되서 게임데이만 열개씩 열어놓고 엑셀로 자료 기록하면서 보고 그랬었는데 요샌 정말 짱인거 같네요. 화질도 한국 스포츠 채널들이랑은 비교가 안되고, 중계화면이 아닌 카메라랑 직접 연결된 영상도 송출하기 때문에 현장감도 짱짱입니다. 카메라가 각도별로 여섯갠가 여덟개 있는데 한번에 총 네 화면까지 분할해서 볼 수 있음. 지역별로 홈, 어웨이 해설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요.
시즌패스는 좀 비싸긴 한데 류현진이나 추신수 경기 챙겨보시는 분들은 한번쯤 사서 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요샌 계정 공유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10년 사이에 두배가 올랐는데 그만큼 질에서도 괄목상대할만한 변화가 있었으니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돈이 아까울 거 같진 않아요.
물론 전 돈이 아까워서 요샌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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