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 문우람은 무엇보다 스타성이 있어서 좋다.
요즘 선수들은 조금 무취인데 눈에 들어온다.팬으로서 크보 선수로서 좋은선수가 될수있다.
임용수: 사심담아서 대놓고 매력있고 친해지고 싶다.어쩜 그리 야무지게 잘할까.
해담: 퓨처스 중계 넥센경기를 많이 했는데 문우람은 변화구때문에 상당히 고생했다.
빠른공엔 배트스피드가 좋아서 다 이겨내고 수읽기가 좋고 자기만의 타겟이 있다.
좌투수 변화구엔 대처를 잘 못했는데 요즘엔 다 쳐낸다.
타석에 서있는 것을 보면 박정태 선배가 생각난다.
눈빛 기싸움이 상당히 좋아서 비슷하다고 느꼈다.
이용균:아오키랑 좀 비슷하다.
해담: 이왕이면 한국선수랑 비교합시다.
이숭용: 2011년 퓨쳐스리그 강연을 한적이 있었는데 신고선수로 기억한다.
무엇보다 근성이 좋다.연습하는 것을 보면 반 또라이만큼 한다.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하체가 안정되있었다.
얘기를 나눠봤을때 광주동성고 시절 홍현우에게 타격에 대한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한다.
이택근이 다시 들어오고 외야자리에 자리가 없을거 같아서 안타까웠다.
그러나 지금 1군에 올라와서 유한준 장기영이 똥줄을 타고있다.
해담: 정수성은 정말 똥이 되었다. 땅끝마을에서 내년에 좋은코치가 될려고 연수중이다.
코치연수와 낚시를 즐기고있다.
캬 해담 동생 디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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