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로 전환된 후의 배구판에서 꼴리건에 대적할 정도로 강성인 애들이 현대캐피탈 팬.
오랫동안 삼성화재에 짓눌려 있다 김호철 감독에 선임하고 장신에 타점 높은 숀 루니 앞세워서 2년 연속으로 삼성 잡아내니까 과거 삼성화재 창단때부터 시작해서 삼성과 신치용의 악행을 징벌하는 정의의 김호철 사단(농담 아니고 진짜) 막 그런 간지로 뽐내고 다녔음.
그러나 장신 외국인 라이트 뽑아서 공격 전담시키고(안젤코, 가빈) 여오현 석진욱을 필두로한 토나오는 리시브 라인으로 상대 공격 틀어막는 현재 체제 완성된 후로는 그냥 다 필요없고 개처럼 발리는 바람에...그때부턴 한국에서만 통하는 구식 배구니 뭐니 극딜하고 있지만 정작 다른 팀은 아무도 그 삼성을 못깨서 설득력 제로.
대한항공은 신영철 이후에 삼성 마이너패치 타입으로 바뀌었고(마이너라서 삼성 못이김), LIG는 예나 지금이나 그냥 호구.. 현캐팬이 정의 드립치던것도 태릉에서 이상열이 박철우 두들겨패고 김호철이 방관 혹은 방조하면서 시마이 됐구요. 애초에 삼성 이전에 배구판에서 개판치던 선배가 구 현대자동차서비스인데 누가 누굴 까는지.
F1도 별거 없습니다. 팀이고 드라이버고 정치적인 면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어디든 구린 점이나 구설수에 오를 언행이나 이런게 시즌 내내 줄줄 흘러다니고요, 덕분에 안티들이 딜할 거리도 철철 넘침. 떡밥거리는 주로 페라리가 잘 나가던 시절엔 티포시(페라리팬) vs 안티 페라리&슈마허, 르노 시절에 알론소가 슈마허 때려눕히고 더블 할 적엔 티포시+안티 알론소(차빨이라고 운론소라고 까기 시작함) vs 알론소 팬, 해밀턴이 대두하던 시절에는 남 생각 안하고 과격하게 모는 건방진 새끼 vs 인종 차별하냐, 레드불이 베텔과 함께 내달리기 시작할때부턴 지금까지 쭉 베텔 차빨새끼(과거엔 알론소가 듣던 소리) vs 주절주절 불평만 많은 운론소 새끼 이런 구도로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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