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빈볼 시비에 대해서
-숭캡 : 사사구는 한번에 끝내야 하고 점수로 따지는 불문율보다 빈볼에 대한 불문율이 더 중요하다.
머리쪽으로 던지는 공은 죽으라고 던진거니까 당한사람은 가서 죽여야 됨
-수근 : 벤치에서 싸인이 났다고 하더라도 선수 자신이 판단하에 점수차가 나서 뛰지 말아야할거 같으면 안뛰는게 맞다.
2. 염감 이야기
- 염감은 경기 끝난 뒤에 항상 지난 경기 풀로 다시보기를 하고 정리해서 다음날 코칭스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고함 그래서 코치들도 (염감이 하는 말을 알아들으려면) 경기 끝나고 다시보기로 공부를 할수밖에 없다고..
- 경기 진 날엔 밤에 분을 못이겨서 잠꼬대로 욕을 한다고함. 그래서 살 안찌는거 아니냐고..ㅋㅋㅋ
3. 겆-범전 오재원 도루수비 & 공굴리기
- 오재원 도루하게 만드는 작전에서 박병호의 연기력이 돋보였다고.. 막 번트나 내야안타 상황 이야기하고 리얼하게ㅋㅋㅋ 겆창이는 고개 계속 끄덕이면서 이야기 받아주고ㅋㅋㅋ
- 오재원이 슬쩍 공을 굴리긴 했는데 만약 그 상황에서 3루자가 들어왔으면 당연히 볼데드가 선언되었을것임
4. 겆-꼴전 우끼 끝내기
- 번트보다 부담될수있는 런앤히트 작전인데 우끼가 마무리 지어줄 기회를 자기한테 줬다고 생각하는거 봐선 개넥 선수들이 확실히 강팀 마인드를 갖춰가고 있음.
5. 정수성 2군행
- 수근 : 내 정보원이 사라져서 넥센에 대해서 할말이 없어졌다ㅜㅜ 팀이 잘나갈때 동생을 강진으로 보내다니 염감님한테 실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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