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이 은퇴하던 시점이었던 걸로 기억됨. 당시 홍팍 삼리건들 사이에서 제일 유행하던 스포츠가 바로 선동렬까기였는데, 이름도 제대로 안불러주고 존나 깜 선졸렬 돌렐리 선돌렐 등등 병신같은 이름으로 불림
근데 보면 그냥 선동렬이 싫고 양준혁 홀대해서 까는건 별로 상관 안하겠는데 씹선비 커뮤니티 특유의 자기합리화 정신으로 온갖 이유를 다붙임 삼성 역사상 두번 있던 암흑기라느니 제대로 키운 선수 하나도 없다느니 그러는데 사실 암흑기는 세대교체 시점이었고 (실제로 그때 주전으로 도약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11년 12년 우승함) 키운 선수가 없다는건 진짜 궤변인데 뭐 누구는 원래 잘했고 누구는 양일환이 키웠고 이러는데
이걸 09 기아에 비유하면 김상현은 황병일이 포텐 터뜨렸고 윤석민도 원래부터 잘했으며 최희섭은 가만 놔둬도 원래 그 정도는 할 인재이며 이용규는 자기가 알아서 터진거임 나머지는 용병빨로 우승한거고 김상훈 키운건 쪼금 인정(약간의 공적 인정함으로서 자신이 객관적이라는 최면 거는 홍팍커 애티튜드) 한다는 이야기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진짜 얼척이 없음
저도 사실 양준혁 은퇴건은 은퇴 그 자체보다도 인터뷰나 행동같은게 양가 홀대하는게 딱 눈에 보이는 정도라 졸라 깠었는데 다른 이유로 까는건 별로 납득이 안되서 키배 떴는데 결국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머릿수 많은게 장땡이라 좆같이 까이고는 삭제방지 답글도 달리고 게시판지기에 의해 반박할 권리마저 잃어버림
간혹 기아팬들이 좀 도와줄라치면 "저희는 삼성감독 선동렬 까는건데요?" "자기팀 레전드 까이니까 속상하신건 알겠는데 다른팀 게시물에서 이러시면 안되죠" 이러면서 착한 홍어님들 입 막아버림.
그래놓고 이만수 까일때는 홍팍 보니까 삼리건들 막 분개해서 솩도들 공격
씹새끼들 진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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