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투수같은 경우 일단 배영수 골로 보낸건 유명하고 권오준 혈행장애인데도 이닝관리 잘 안해줘서 은퇴시킬뻔하고 토미존행, 오승환은 첫해 99이닝 던지고 이후로 2년반동안 오프시즌에도 못쉬고 계속 혹사, 권오준 권혁 정현욱 안지만 등등 다 마찬가지. 선발은 아주 조금만 흔들려도 바로 교체해서 정상적으로 5이닝 먹는 투수 부재. 특히 토종 선발은 아예 씨가 마르고 심지어 한때는 전병호가 팀 에이스 하던 시절도 있었음.
이때 완전 전력이 바닥 칠때였는데 감독빨로 어떻게 4강안에 들기는 하는거 보고 참 신기했었음. 근데 진짜 08년 트로이카 결성 전(07년)에는 전력 다 까먹고 완전 앵꼬난상태. 05년 전력을 보면 불과 2년만에 이정도로 되는것도 쉽지가 않죠. 특히 불펜 혹사가 너무 심각하던 상황.
아래 궁금하다고 리플쓴거에 대한 대답은, 차우찬은 진짜 내가 미쳐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조금만 찾아보면 양일환이 정말 연관 많이 되어있음(정인욱도 마찬가지). 권혁은 2010년까지 4년간 77 47 81 73이닝 던졌습니다. 01년부터 던지는거 보니까 공끝에 힘도 떨어지고 거의 퇴물 다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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