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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3-03-19 16:01:17
필력 보소.

강정호는 3-3으로 맞선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임경완의 공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또 하나의 솔로홈런(비거리 115m)을 쏘아 올렸다. 121km짜리 커즈가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시즌도 시작하기 전에 단편 쓰고 계시는구나.

KBO | 624명이 읽었어요. 18.222.11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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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3-03-19 16:20:17
신춘문예
2 비공개 손님 … 2013-03-19 16:41:11
커즈라니 역시 오타도 저주급이네
3 비공개 손님 … 2013-03-19 17:58:01
SK에서 임경완 영입해갈때 롯데팬들중에 머리위에 ? 안띄운 사람이 없었음 ㅋㅋㅋㅋ
내가볼때 솩런트가 그냥 최근 몇년 정도 성적이나 통산 성적 뽑은거만 보고 '임작가다 뭐다 말 많아도 이 정도면 쓸만한 옆구리네?' 하고 데려간거 같은데 현실은 여왕벌 버리고 여왕파리...
4 비공개 손님 … 2013-03-19 19:00:17
임경완 나이가 내일모레면 마흔인데 왜 FA로 데려가나라고 생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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