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에서 유일하게 꿀빤 팀

NC는 국내프로팀 중 유일하게 대만으로 가 2차 전지훈련을 했다. 한국 대표팀과 대만 대표팀 및 대만 프로팀과 릴레이 평가전을 위해 일본의 오키나와나 미야자키 대신 낯선 대만을 선택했다. 한국 대표팀에 1라운드 상대인 대만 대표팀 전력 분석 기회를 제공한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NC의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가 최우선 목표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 관계자는 "NC는 '경기가 곧 경기력'이라는 생각 하에 치밀하게 대만 전훈을 준비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착실하게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 NC는 한국 대표팀과 네 차례 평가전에서 2승2패로 팽팽히 맞섰다. 대만 대표팀에도 1승씩 주고 받으며 밀리지 않았다. 쿠바 대표팀과 경기가 사용구 문제로 취소된 게 아쉽긴 해도 총 9차례 평가전에서 6승3패의 좋은 결과를 냈다. 지난해 대만프로리그 우승팀 라미고에겐 9-2 대승을 거뒀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308104905512

한화 꼴찌할듯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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