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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이 뭔가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애초에 엘지에서 강정호를 뽑으려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당시 엘지 3루수가 문제였고 엘지스카우터로 있던 이효봉 스카우터가 직접 광주일고 내려가서 접촉도 햇었고 5월까지만 해도 직접 컨택하기도 했었구요 당시 광주일고 출신이었던 강정호,나승현을 비롯해서 모든 선수들이 모두 엘지에 가고 싶어했었죠 하지만 경동고 신창호가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지 얼마 안되서 145를 뿌리면서 강정호를 3픽으로 뽑겠다는 계획은 좌절되어버리죠 엘지가 당시 하위권이었고 투수가 부족했던 바람에 결국 신인지명에서 신창호를 찍었죠 아마야구 시절 강정호는 뛰어난 타자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청소년대표에 뽑혔었고 3루수 포수 투수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였죠 광주일고 4번타자에 청대 4번타자를 볼 정도로 펀치력도 뛰어난 선수였구요 실제로 롯데에서는 강정호를 2픽에서 바로 뽑으려고 했는데 바로 앞지명인 현대에서 바로 지명해서 골라갔죠 김재박감독이 영상 보고 직접 뽑으라고 해서요


라네요...


당시 광주일고 출신이었던 강정호,나승현을 비롯해서 모든 선수들이 모두 엘지에 가고 싶어했었죠
당시 광주일고 출신이었던 강정호,나승현을 비롯해서 모든 선수들이 모두 엘지에 가고 싶어했었죠


역시 모든 선수들의 워너비
한국의 양키스 황족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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