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글까지 올라와서 쓰는건데

전에 어디가 10구단으로 더 적절한가? 에 대해서 투표할때도 수원-KT가 더 적합하다고 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야게분들이 수원-KT = One and only 진리^^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쓴 겁니다.

KT가 소비재회사이다보니 더 많이 알려져 있고 수도권 거주자들이 많이서 더 익숙한것에 대해 선호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수원에 있던 현대가 서울간다고 SK한테 돈 받아서 서울 등록금 못내서 수원에서 방황하고 있었던 것도 압니다.

예를 들어 보통은 CJ가 한화의 2/3규모밖에 안된다고는 잘 생각 못하죠. 소비재기업 과대평가하는 건 일반적인 일입니다. NC를 롯데가 기업규모핑계로 반대할때 반대논리 펴던 분들은 어디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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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3-01-08 09:55:33

그래서요?

글 쓴건 수원-KT가 더 적합하다고 그러신 분이 수원 관중 동원력 말씀하시고 그러셔서 썼던건데요

지금은 KT가 소비재회사인데 과대평가 된거라고 이젠 기업을 까시네요

그러니까 정수정님 말은 KT는 소비재회사라 과대평가되서 부영보다 어마어마하게 커 보이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고... 지금 부영 기업규모핑계로 반대하는건 NC를 반대하던 롯데와 다르지 않다??

애초에 저런식으로 말하면 대체 안될게 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 좋게 받아들여서 그렇다고 칩시다

자 그렇게 해서 KT랑 부영이랑 그룹규모가 똑같다고 하는데 그럼 뭐가 달라집니까?

수원-KT랑 전북-부영이랑 한두가지만 차이나는 정도가 아니잖아요? 기업 규모가 똑같다고해도 재정이 똑같다고해도 한쪽이 밀릴 수 밖에 없는데

왜 그렇게 수원-KT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전북-부영 팬이신가

비공개 손님 … 2013-01-08 11:25:24

어영부영즈

비공개 손님 … 2013-01-08 11:28:44

지금 밑에서 난리치는건 부영이라는 기업의 규모 문제가 아닌데..

전북과 부영이 내놓은 타당성,근거 그리고 그들이 구단 유치에 임하는 태도같은게 문제인건데..

비공개 손님 … 2013-01-08 12:12:32

규모를 따져도 부영이 KT 에 댈건 아닐텐데.......

비공개 손님 … 2013-01-08 12:56:26

1. KT나 부영이나 프로야구단 운영할만한 기업인가?라는 측면에서 별차이없음.
그런데 자기가 별로 못들어봤다는 이유로 얘네는 운영 못함 이라는 시각에서 봄.

2. 기업을 깐게 아니라 기업을 보는 차별적시각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임. 저는 왜 전북-부영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수원-KT대세론이 있으니, 이런점들은 수원-KT에 마이너스적인 요소라는 취지로 쓴건데, 왜 이런취급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왜 그렇게 과민반응 하는건지 모르겠는데요. 하긴 아이디까지 그렇게 맞추신 분에게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 하긴 하겠네요.

3. 구단유치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KT는 '야구계에 기여하고자하는 진정성있는 기업'으로 보고 있고, 부영은 (어떤기업인지 오너가 어떤생각인지도 잘 모르면서)
'10구단 분위기에 편승해서 그룹홍보나 하자는 기업'으로 결론 내리고 비뚤어진시각으로 보고있는것 같은데요?

참고로 전북 살았거나 살 계획없고, 부영그룹과 관련 없으며 부영아파트 살지도 않고 전북-부영이 된다고 해서 그쪽 홈구장에 야구보러갈일도 없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3-01-08 14:31:19

이거는 정수정님이 쓰신 본문이 맞음.
야게에선 어느순간부터 부영 듣보잡 그룹이 어딜감히....이런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수원=KT진리^^
과민반응 개오버 하는 사람도 있는게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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