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국가대표팀에게 줄 '당근'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병역 면제는 없지만, 자유계약선수(FA) 등록일수 인정 같은 매력적인 혜택은 있다는 것이다. 실질적인 혜택은 FA 등록일수 인정이다. KBO는 대표팀에 소집되는 기간을 FA 등록일로 인정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최정(SK 와이번스)이다. WBC 대표팀에 선발된 최정은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FA 자격을 1년 먼저 취득한다. 최정은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얻는다. 다른 이들로선 부러워할 만하다.
KBO는 이 점을 강조했다. 정금조 부장은 "FA 혜택을 무시할 수 없다. 당장 피부에 닿지 않고 보이는 게 없으나 그렇지 않다. 최정 같은 예비 FA에게 더욱 대단히 의미가 있는 보상이다"고 말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1229111306216
fa도 몸건강하고 성적좋아야 대박나는거지
국제대회 남들 쉴때 가서 구르다가 다치면 다 말짱 헛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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