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마흔의 나이와 선수협회장직은 새 팀 물색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최악의 상황은 새 팀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올해가 아니어도 언제든 프로 구단에 다시 입단할 수는 있지만, 만약 무적(無籍) 상태가 된다면 선수협회장직에서는 물러나야 한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127n08731?mid=s0101
한국 프로야구 선수협회장 신분이라는 점이 박재홍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었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선수협 회장이라는 신분 때문에 선수로서 보다 운동 외적인 부분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다는 의혹을 받을 여지가 있다. 확실한 것은 선수협 회장직이라는 게 새팀을 물색 중인 박재홍에게 결코 긍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점이다. 박재홍은 실제로 자신이 영입 가능 여부를 타진한 한 팀에서 "선수협 회장 신분 때문에 영입하기 어렵다"는 말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1127n09925?mid=s0101
거지같은 씹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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