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봉중근 위험해” vs 봉중근 “WBC 뛸 수 있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통해 '봉의사'로 떠오른 LG 왼손 봉중근(32)의 대표팀 합류에 제동이 걸렸다. 봉중근은 "WBC에 참가하고 싶다"고 하지만 LG 구단은 우려를 나타냈다.

LG는 "봉중근의 몸상태가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봉중근이 얼마 전에 전문의를 통해 몸 상태를 점검했다. '어깨도 안 좋을뿐더러 아직까지 수술부위에 대한 위험성이 있어 WBC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사 소견이 나왔다. 구단에서 그의 WBC 참가를 두고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08500

여어어어어억쉬이이이 봉의사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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