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아노 78년생(만34세) 13년까지 14년 옵션 ERA 3.72, ERA+ 102, SO/BB 3.00 WHIP 1.220, WAR 1.8, 후반기 3승 8패 4.76
빌링슬리 84년생(만28세) 14년까지 15년 옵션 ERA 3.55, ERA+107, SO/BB 2.84, WHIP 1.290, WAR 1.7, 전반기 4승 9패 4.90 후 부상으로 9월초 시즌마감
베켓 - 내년 홀수
그외 잉여들
테드 릴리 76년생 (만 36세) 3.14 8경기 출장 48이닝 소화 5월 시즌마감 WAR 0.4
블랜튼 80년생(만 32세) ERA 4.71, ERA+ 84, SO/BB 4.88, WHIP 1.262, WAR 0
참고로 커쇼성적
14승 9패 2.53 ERA +150, WHIP 1.023, SO/BB 3.63 WAR 6.2
일년 내내 삐그덕댔던 선발진입니다. 결국 막판에 빅딜 하고 더 병신같이 무너지는 결과를..
커쇼 제외한 왼손들 나이도 많고 (릴리, 카푸아노)
카푸아노는 특히 05 년 이후 두번째 전성기라고 할만 했는데 그게 딱 전반기에 그침.
하랑은 부상없이 로테 거의 소화했는데도 179 이닝...
블랜튼은 사실 언급할 이유도 없어뵈고요.. 설마 류현진이 블랜튼보다 못던질것 같진 않네요.
지금 콜레티는 릴리나 빌링슬리 부상, 건강하지 못한 이유로
선발투수, 특히 실즈 데려오고싶다고 대놓고 얘기하고 다니는 와중이고요.
지금부터는 정말 개인적인 견해인데요.
제가 다저스가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건 내년에 무조건 성적을 내려고 Motivation 이 충만한 상태고요.
게다가 LA 한인시장 업는다면 흥행 면에서 류딸 몸값은 쉽게 뽑는거고
류딸이 잘하기만 한다면 저 위에 있는 선발중 늙고 병든 선발들은
연봉 보조 얼마를 해주고라도 싹 다 처분이 가능한 현재 재력 상태를 보고 하는 얘기거든요.
당연히 계약은 뭐 불펜 갈수도 있고 여러 조항이 들어가겠지만
한화 입맛에 맞춰줄 수 있는 포스팅 금액 때릴 수 있는 팀은 현재 LA 다져스 뿐이에요
포스팅 금액 적으면 KBO 에이스를 헐값엔 못보낸다 하면서 눌러 앉힐게 뻔하고요.
다저스가 아니면 류딸은 꼴칙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요
얼마전에 재미본 볼티나, 시애틀, 오클 등이 찔러볼수는 있겠지만 10M 까지는 절대 못써내죠..
애너하임은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신거같은데 같은 LA 이름만 쓰고 있고
한인타운 등은 로스앤젤러스 다운타운에 있습니다. 구역이 많이 달라요.
애너하임에도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는 하겠지만 그거 바라고 에인절스에서 류딸 데려갈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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