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vs푸홀스도

당시엔 말이 상당히 많았던 수상이었어요 수상 전날까지도 국내외 불문하고 마지막까지 갑론을박... 홈런+타점 둘 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먹고 수상 못한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다른 예를 들자면

SS .308        .354        .508 34 hr 131 rbi
SS .300        .392        .623 57 hr 142 rbi

1이 탔고요(2는 홈런-타점왕)

SS .319        .394        .492 15 hr 66 rbi 51 sb
LF .340        .364        .620 40 hr 128 rbi 13 sb

1이 탔습니다 (심지어 이 해 3위는 W 19 L 2 1.63 ERA+ 260 기록하고도 1위한테 밀림)

근데 플옵 미진출팀 타자가 전혀 못타냐 하면 그것도 아니긴 함. 올해도 트라웃이랑 미카가 붙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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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2-09-22 16:46:03

하워드 푸홀스같은 경우엔 콜럼버스의 달걀같은 케이스라 결과 알고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당시엔 정말 팬들 머리 터지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두번째는 제가 MLB 본 첫핸가 둘째핸가 그런데 응원팀 투수가 리그 다 씹어먹어서 당연히 탈줄 알았는데 3위로 밀려서 충격을 받았던 해...

비공개 손님 … 2012-09-22 16:47:40

우리나라였으면 둘다 2네

비공개 손님 … 2012-09-22 16:49:12

우리나라같으면 두번째는 2,3이 붙었을듯. 10년 류현진vs이대호(류현진 눕기 전까지)같은 상황

비공개 손님 … 2012-09-22 16:51:52

테하다 롸드

라킨 비솃이군요

MVP선정에 기록은 최소기준만 충족하면 별 의미가 없었죠

켄 캐미니티도 그렇고

비공개 손님 … 2012-09-22 17:12:52

1: .357 .462 .653 37hr 116rbi
2: .251 .339 .543 48hr 146rbi

아무리 그래도 이건 1이죠

타율도 1할이나 차이나고 ops도 1이 훨씬 높네요

비공개 손님 … 2012-09-22 18:08:04

제목에 하워드 옆에 누군지 안보이는데..

비공개 손님 … 2012-09-22 18:10:35

순서대로 어떤 선수인지 알려주실분..

비공개 손님 … 2012-09-22 18:12:30

설마 1963 ALMVP 엘스톤 하워드..?

비공개 손님 … 2012-09-23 09:01:03

7/ 4가 맞습니다. 순서대로 에이로드-테하다-베리 라킨-단테 비셰트-그렉 매덕스입니다.
5/ OPS는 어차피 딱 타율정도 차이나는거고(출루+장타니까 *2), 타율 이상으로 누적스탯이 압도적입니다. 당시 투표 전 분위기는 '당연히 ~가 받아야한다'라는건 없었고 양쪽이 다 받을만한 성적 정도라고 보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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