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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자들은 전공으로 분류된다. 야구기자냐? 축구기자냐?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고, 시샘도 한다.
야구기자의 해외출장은 기껏해야 미국 아니면 일본이다.
하지만 축구기자는 세계 각국 안 가는 곳이 없다. (그들의 마일리지 사용처가 궁금하다.)
반면, 축구기자들은 ‘1면 기사 매일 쓰는’ 야구기자들을 부러워하고, 시샘한다.
국내 리그 소식을 마음껏 전하지 못하는 그들의 안타까움이 공감되면서, 서글프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807n19175?mid=s1001

축빠새끼들 열폭 베플들 보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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