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16:32
	린스컴에 대한 샌프란시스코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오늘 패배로 린스컴은 시즌 11패의 멍에를 쓰게 됐다. 11패는 현재 ML 최다패로, 베다드, 클레이튼 리차드, 노에시가 이 명단에 합류해있다. 리그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나쁜 평균자책점(5.88)을 기록하고 있는 린스컴은, 21번의 등판에서 6이닝을 버틴 경기가 불과 9번밖에 없다(지난 해 26번). 샌프란시스코도 린스컴이 등판했을 때 올린 성적이 6승15패에 그치고 있어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2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17:23
	최형우 부진은 여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네.

3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25:21
	바톨로 콜론 에릭 가니에르 로켓등등 몇몇 투수들이 있죠 2위이긴 하지만 디트레인도 있고..

4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26:14
	걔네들 바로 다음해에 이렇게 폭망하진 않았지 않나요?

5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28:11
	아버지가ㅜ고쳐줘야할 듯

6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30:52
	콜론 05년 사이영 후에 진짜 개폭망, 가니에는 아니고 로켓도 그랬었죠(하긴 7회수상이니 부침이 있는것도 당연하지만..) 디트레인도 다음해에... 근데 보통 이런 케이스는 한해반짝이 많은데 린스컴이 좀 특이하긴함. 페드로-산타나의 예처럼 하드웨어 안받쳐주는 파워피쳐의 한계죠

7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35:04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콜론이나 가니에는 부진이 오는 데 부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요? 린스컴은 딱히 어디가 아프다는 얘기 못 들은 것 같은데...

8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35:26
	사실 산타나가 평범한 투수 된 것도 참 신기하긴 합니다. 푸홀스랑 같이 명전 예약한 줄 알았는데.

9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40:21
	어깨 팔꿈치 부상이긴 한데 마이너한거였고 WBC여파도.. 가니에는 부상때문 아니구요. 둘다 약물검사 강화되고나서 못하기 시작; 산타나도 린스컴도 요인은 다 같아요 직구스피드 떨어져서 맞아나가는거. 페드로 지토 다 이런 부류고 오스왈트처럼 구속유지는되는데 부상이 잦은 경우도 있고.. 오히려 하메네즈처럼 구속유지되면서 갑자기 부진해지는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10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41:59
	역시 직구 스피드 떨어지고도 리그 에이스로 군림하시는 우리 배영수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42:27
	양일환 좀 만나봐야 겟네 다들.. ㅉㅉ..

12	비공개 손님 … 2012-07-26 15:52:27
	직구스피드가 떨어진게 체인지업 때문에 그런게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다네요.

13	비공개 손님 … 2012-07-26 16:01:04
	우발도 ㅠㅠ

14	비공개 손님 … 2012-07-26 16:26:51
	포심이 역시 중요ㅇㅇ